현대중공업 자회사 '현대글로벌서비스'(주) 부산서 출범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사이언스파크 빌딩 본사에서 '현대글로벌서비스(주)'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현대글로벌서비스(주)'는 지난 1일 세계 최대 조선회사인 현대중공업의 자회사로 분사한 엔지니어링 기반 통합서비스부문 신설법인이다.이날 출범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현대글로벌서비스(주) 안광헌 대표이사, 현대중공업 강환구 대표이사, 선박관련 협회, 지역 대학교 및 조선기자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서병수 시장은 출범식에서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부산 본사 설립을 부산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어려운 결단을 한 만큼, 부산시를 비롯해 지역 상공계와 사회 각계가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할 것"이라며 "현...
201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