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 최초, 스마트십 디지털 관제센터 구축
현대글로벌서비스는 부산 본사에 조선업계 최초의 '스마트십 디지털 관제센터'를 구축하고,18일(금) 정기선 대표, 안광헌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이 센터는 총 100여평(340여㎡) 규모로, 통합 관제실과 운영 지원실, 진단 분석실, 서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운항 중인 선박의 주요 기기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부품 및 정비사업과 연계된 육상 원격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11년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원격 진단이 가능한 ‘스마트십’ 시스템을 개발한 이후 지금까지 600여척의 선박에 탑재했으며, 지난 2017년 경제·안전 운항까지 지원하는 차세대 스마...
202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