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홍보센터 HD현대마린솔루션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뉴스

HD현대마린솔루션,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사업 본격 진출

홍보팀 2024-01-22 조회수 : 572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글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사업 본격 진출

 

▶ 글로벌 보안업체 韓 안랩, 獨 패슬러와 공동개발, 외부 사이버 공격에 대응

▶ 2023년 ‘Hi-Secure’ 론칭, LNG FSRU에 적용키도. 국제선급협회 규정 충족
▶ “선박 사이버 보안 시장 내 입지 확대, 최첨단 선박 디지털화 이끌 것”

ㅁ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이 22일 안랩, 패슬러와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패슬러 Helmut Binder CEO, 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대표, 안랩 강석균 대표).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대한민국 대표 통합보안기업 안랩(Anlab), 글로벌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패슬러(Paessler AG)와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월) 밝혔다.

 

앞서 국제선급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 IACS)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선내 운영 기술 및 시스템의 중단이나 손상에 따른 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올해 7월 이후 체결되는 모든 선박 건조 계약에 대해 사이버 복원력을 반드시 확보토록 의무화한 바 있다.

최근 선박 내 각종 시스템이 통합되고 디지털화됨에 따라, 외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위협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선박의 자율운항 및 원격 항해를 위해서도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은 강조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국제선급협회의 사이버 복원력 규정(UR E26)을 충족하는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브랜드 ‘하이 시큐어’(Hi-Secure)를 출시하고, 건조 중인 LNG FSRU(부유식 저장·재기화 장치) 1척에 최초로 적용했다.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은 규정에 따라 24년 7월 이후 건조 계약되는 선박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만큼 기존 HD현대에서 건조되는 선박 이외의 선박까지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관계자는 “글로벌 탑티어 보안업체인 한국의 안랩, 독일의 패슬러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신뢰성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선박 사이버 보안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마린솔루션은 스마트십 솔루션(ISS: Integrated Smartship Solution), 선내 스마트 통합 통신 시스템(ISCS: Integrated Smart Communication System), 선내 기관 통합 제어 자동화 시스템(IAS: Integrated Automation System), 통합 항해시스템(INS: Integrated Navigation System) 등을 개발 및 공급하며 최첨단 선박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다. 

목록